[컴퓨터 Tip] 노트북 발열 & 소음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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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kills 댓글 0건 조회 4,347회 작성일 20-03-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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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6년부터 업무용으로 데스크탑 대신 노트북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는 울트라북 사양의 노트북(삼성 시리즈9, LG 그램)을 사용하는데, 이런 고성능 노트북을 공장초기화 상태에서 사용하면 발열이 심하고 냉각팬 소음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배터리를 사용할 때는 발열이 심하지 않습니다.



사무실에서는 쿨링팬을 사용하지만 실제 냉각 효과는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아래와 같이 CPU 성능을 낮추는 것입니다.



전원옵션 -> 설정 변경 ->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 -> 프로세서 전원 관리 -> 최대 프로세서 상태 -> 배터리 사용 50%, 전원 사용 75% (기종에 맞게 더 높게 설정해도 됩니다, 85% 등)



삼성 노트북 펜S는 위의 옵션이 없으므로 전원모드를 "최고 성능"보다는 "향상된 성능"으로 선택하면 소음이 감소합니다.



이 정도로 설정하고 워드와 웹브라우저 실행한 상태에서 HWMonitor 프로그램으로 CPU 온도를 측정하면, 약 50도 초중반이 되는데, 키보드 상단이 미지근한 정도입니다.



이전보다 발열과 소음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조용한 사무실에서 작업하는데 적당합니다. 그러나 컴퓨터의 성능을 저하시켰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여러 개 띄우거나 Photoshop 등의 무거운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컴퓨터 속도 저하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너무 얇게 만들다보니 발열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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