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Tip] 명사의 복수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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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kills 댓글 0건 조회 2,972회 작성일 14-06-0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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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peller.cs.pusan.ac.kr/

최근 우리말에 접미사 '들'을 원칙이 없이 사용하는 예가 매우 흔합니다. 이는 영어의 영향이 크므로 가려서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우리말에는 '들'이 붙으면 복수의 의미보다는 빈정거림의 뜻으로 쓰이는 예가 많습니다. 따라서 '들'의 사용을 자제하심이 바람직합니다. [문화일보, 1996년 2월 28일,7면, '국어 교육 바로 세우기']



(예) 처리들을 (X) -> 처리를

생각들을 (X) -> 생각을

역사들 (X) -> 역사



그리고 '여러','양국','각'은 자체가 복수이므로 접미사 '-들'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예) 여러 학생들이 -> 여러 학생이



그러나 예외의 상황이 있으니 의도하신 바를 제대로 나타내지 못한 예에는 이 도움말은 참고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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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lls] [연구 Tip] 명사의 복수형 (2014-04-05 20:51)

국문 논문이나 보고서를 작성하다 보면 명사를 복수형으로 표현하는데 애매한 점이 많았습니다. 아래에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http://neip2.blog.me/100155897429



❒ 명사의 복수형(국어 문법) ❒ - 현대문법론(최병해, 마운용 편저)P112-113참고

❶ 명사의 복수 표시 : 접미사 ‘-네,-들’을 취하거나 반복 합성어(첩어)의 형태로 나타냄

예) 영미네는 손님들이 왔다. / 집집마다 태극기의 물결이다.



❷ 질량 표시의 말에는 복수 표시를 하지 않는다.

예) 사람들이 몰려온다.(셀수 있는 말) / 물들이 괴었다.(X) ➡ 물이 괴었다.(O)



❸ 주어 이외의 질량 표시의 말에는 접미사 ‘-들’을 취할 수 있으나, 이것은 주어가 복 수임을 의미한다. - 복수 접미사의 이행.(복수 표시의 접미사가 자리를 옮긴 것을 나 타낸 문장임.)

예) 빨리 물들 떠 오너라.(O) / 너희들 빨리 물 떠 오너라.(O)



❹ 유정 명사는 무정 명사보다 접미사 ‘-들’을 취하는 경향이 짙다.

예) 도서관에는 학생들이 많더라.(O) / 들에는 돌들이 많다.(X) ➡ 돌이 많다.



❺ 수 관형사 다음의 명사는 복수형을 취하지 않는다.

예) 두 학생들이 온다.(X) ➡ 두 학생이 온다.(O)



❻ 한 문장 안에 수량을 표시하는 부사나 형용사가 쓰였을 때에는 복수 표시를 하지 않 아도 된다.

예) 손님들이 많이 오셨다.(X) ➡ 손님이 많이 오셨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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