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출근 혹은 출장이 있는 겨울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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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기간이 맞는데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출장을 비롯한 연구 일정이 많습니다. 하루에도 업무 관련 이메일이 쏟아지고 있고, 2018년 교원평가, 직원평가, 연말정산 등의 행정 업무도 겹쳤습니다. 논문 수정과 외부 논문 편집위원 활동도 하다보면 차분하게 연구 계획을 세우고 자료를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몇 년 전에 카이스트 교수님께 "정년보장 받고 정교수가 되면 사는 게 나아지나요?"라고 여쭤봤는데 교수님 답변은 "아니야, 더 힘들어져"였습니다. 어떤 의미인지 대략 알 것 같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달려왔는데 갑자기 천천히 속도를 낮출 수가 없어서 계속 비슷한 속도를 유지하거나 어떤 면에서는 더 빨리 가는 상황입니다. 연구실 인원이 많아서 프로젝트를 안 할 수도 없고 앞으로 몇 년은 비슷한 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학부장 임기만 마치면 시간 여유가 더 생길 것이라는 기대도 합니다.
이제는 연구실 학생들 논문 실적이 걱정입니다. 좋은 곳에 취업하려면 논문을 많이 써야 하는데...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인 학생들에게 "논문 써라, 공부해라" 계속 잔소리를 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몇 년 전에 카이스트 교수님께 "정년보장 받고 정교수가 되면 사는 게 나아지나요?"라고 여쭤봤는데 교수님 답변은 "아니야, 더 힘들어져"였습니다. 어떤 의미인지 대략 알 것 같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달려왔는데 갑자기 천천히 속도를 낮출 수가 없어서 계속 비슷한 속도를 유지하거나 어떤 면에서는 더 빨리 가는 상황입니다. 연구실 인원이 많아서 프로젝트를 안 할 수도 없고 앞으로 몇 년은 비슷한 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학부장 임기만 마치면 시간 여유가 더 생길 것이라는 기대도 합니다.
이제는 연구실 학생들 논문 실적이 걱정입니다. 좋은 곳에 취업하려면 논문을 많이 써야 하는데...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인 학생들에게 "논문 써라, 공부해라" 계속 잔소리를 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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