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논문 기한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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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는 몇 주 동안 수정한 리비전 논문을 투고했고, 밤늦게 새로운 논문 한 편도 투고했습니다. 5월 중으로 한 편을 더 투고할 예정이라서 그 어느 때보다 올해와 내년에 연구실적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논문 많이 쓰는 것과 좋은 연구를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지만 다양한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밀린 방학 숙제를 하듯이 부담스럽게 논문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지만, 실제로 논문을 쓰거나 학생들이 쓴 논문을 수정할 때는 별다른 고민 없이 시간이 잘 갑니다. 어제 수정본 투고한 논문의 경우, 그림 하나 고치는데 다섯 시간이 걸렸습니다. 나름대로 멋진 그래프 하나 그리고 혼자 좋아하는 일상입니다.
실제로 논문 투고하고 심사 받고 최종 게재에 걸리는 시간이 아무리 짧아도 3개월 이상이고 길게는 1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논문 게재를 통한 성취감을 맛보려면 제 때에 논문을 투고해야 합니다. 특히, 상위권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는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므로 졸업을 염두하고 있는 학생들은 서두르세요. 자료를 보면서 오래 생각한다고 논문이 써지지 않습니다. 논문은 손으로 쓰는 거니까요. 일기 쓰듯이 매일 한 줄이라도 쓰세요. 스스로 기한을 정하지 않으면 1-2년이 지나도 마무리 하지 못합니다.
실제로 논문 투고하고 심사 받고 최종 게재에 걸리는 시간이 아무리 짧아도 3개월 이상이고 길게는 1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논문 게재를 통한 성취감을 맛보려면 제 때에 논문을 투고해야 합니다. 특히, 상위권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는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므로 졸업을 염두하고 있는 학생들은 서두르세요. 자료를 보면서 오래 생각한다고 논문이 써지지 않습니다. 논문은 손으로 쓰는 거니까요. 일기 쓰듯이 매일 한 줄이라도 쓰세요. 스스로 기한을 정하지 않으면 1-2년이 지나도 마무리 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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